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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로 가는 새만금] 군산, 발 닿는 곳마다 문학·역사 거리
1908년 유럽에서 들여온 붉은 벽돌로 지어 근대 건축물의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옛 군산세관. [군산=프리랜서 오종찬]군산에는 문화재라 할 만한 건물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. 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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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로 가는 새만금] 전주, 국제영화제 즐기며 낭만 데이트
이현승 감독, 영화배우 손은서·오광록(왼쪽부터)이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. [전주시 제공]천년고도(千年古都) 전주는 영화의 도시다. 29일부터 다음 달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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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로 가는 새만금] 달려보자, 바다의 만리장성
하늘에서 바라본 새만금 방조제. 군산~부안을 잇는 방조제는 전체 구간이 33.9㎞로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보다 1.4㎞ 길다. 1991년 공사를 시작해 19년 만인 27일 준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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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MZ·분단현장을 가다] 전쟁 60년,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③ 철원 ‘철의 삼각지
평상시 교통의 요지는 전시엔 전략의 요충지가 된다. 전선도 결국 길을 따라 번지기 때문이다. 경원선이 지나고 금강산 전기철도가 시작되는 철원이 그랬다. 격전을 치른 백마고지(3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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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부산서 전북 순환관광버스
전북도 순환관광버스가 서울에서는 매주 토요일, 부산에서는 둘째·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행한다. 순환관광버스는 각각 서울 광화문 앞과 부산역 앞에서 출발, 새만금 방조제·전시관과 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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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만금·군산 경자청엔 별들이 많다”
새만금·군산 경제자유구역청(경자청)은 새만금을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만드는 중심이다. 지난해 8월 문을 열었으며, 이춘희 청장을 중심으로 2본부 6부에 80여명이 근무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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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지방정부 무릉현, 젊은 당서기의 한국 행보
누구나 한번쯤 무릉도원(武陵桃源)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. 무릉도원이란 서양에서 말하는 유토피아와 같이 속세를 떠난 이상향을 뜻하며,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.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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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아름다운 중독 함께 걸어요
이번 주말엔 ▶호국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(울산보훈지청, 울산워킹협회)=20일 오전 9시30분, 울산대공원 동문광장, 공원 일대 왕복 3.5㎞, ulsan.mpva.go.kr, 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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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 찾은 파워 블로거들 ‘새만금 알리기’
가력도 배수갑문 전망대에서 새만금 방조제 바깥쪽 바다를 둘러보는 파워 블로거들. [전북도 제공] “바다의 만리장성이다.” “바다를 막은 방조제가 세계에서 가장 긴 33㎞, 방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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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하늘에 열기구·헬기 띄우나
새만금 방문객은 올해 200여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. 군산~부안을 잇는 세계최장(33㎞)방조제가 본격적으로 개방되는 내년부터는 일년에 500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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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버스 타고 떠나세요] 선운사·선유도·내장산 전북 순환 관광버스 타세요
“나들이철,어디로깔까 고민하는 분은 전북 순환 관광버스를 타세요.” 맛·멋의 고장 전북 지역의 역사·문화 유적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순환 관광버스가 3월 운행을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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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원여행사 상품 안내
국내여행전문 여행사 신원여행사 상품을 안내한다. 세계 최장 33km, 여의도 140배 면적의 새만금 배수갑문 전망대와 천해의 비경 고군산열도 63개 섬을 둘러볼 수 있는 선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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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관광지 도는 연중 버스투어 ‘출발’ 9개월 운행
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전북지역의 역사·문화 유적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순환관광버스가 출발한다. 전북도는 “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투어를 21일부터 시작해 11월6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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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환율 올라 관광적자 30억 달러 줄 것”
신중목(사진)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“한국 관광은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”고 말문을 열었다. 최근의 환율 급등이 오히려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호재라는 얘기다. 이달로 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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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호 주변서 ‘겨울 진객’ 만나보세요
가창오리들이 화려한 군무를 펼쳐는 군산 금강호 주변에서 19~23일 철새축제가 열린다. [군산시 제공] 군산시 금강호 주변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철새도래지. ‘겨울 진객’으로 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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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길동무 셋
황경화(中)는 걷고, 최미선(右)은 쓰고, 신석교는 찍었다.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.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.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.힘든 일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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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길동무 셋
황경화(中)는 걷고, 최미선(右)은 쓰고, 신석교는 찍었다.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.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.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.힘든 일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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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들녘 맛과 멋에 흠뻑 ~
김제 호남평야에서 열린 지난해 지평선축제의 황금들녘 우마차 여행. [김제시 제공] 산들바람이 부는 10월-. 높은 가을하늘아래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풍성하다.‘문화수도’ 광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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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9월, 기차가 있어 더 편리한 시티투어 5선’
한국관광공사(사장 오지철)는 ‘기차가 있어 더 편리한 시티투어’ 5선을 선정하였다. 시티투어는 고유가 시대에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저렴하고 편리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수단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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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민항에 날개 달아줘라
이스타항공이 도입할 보잉 737NG에 회사 로고를 그려 넣은 모습.무역회사 ‘전북통상’ 대표인 이성조(47·전주시 송천동)씨는 해외출장을 갈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. 농산물 수출상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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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“집에서 지구 지키는 활동 불편하냐고요? 뿌듯해요”
지구를 병들게 하고 덥게 만드는 환경 오염-. ‘지구 살리기’는 먼 곳에 길이 있는 게 아니다. 합성세제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작은 생활 실천으로도 건강하게 지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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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수시시각각] 지방 균형발전의 미망에서 깨어나자
지난주 지방을 여행하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.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전국 시·도지사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단체장들을 만난 후 나온 지역의 텔레비전 뉴스에서였다. 이 당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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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군산서 세계철새축제
군산시가 21~25일 성산면 철새조망대와 금강호 주변에서 ‘2007 세계철새축제’를 연다. ‘자유와 꿈을 향한 비상,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철새여행’을 주제로 내 걸고 소모성 이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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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새만금에선 “DJ DOC, 마야 만나자” 문화축제
군산 새만금에서 대규모 음악축제가 열린다. 8월 1~5일 진행되는 ‘새만금 낙(樂)청년문화축제’다. 우리 사회 정치·사회의 대결장 비슷했던 새만금에서 화해와 공존의 정신을 되찾자는